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흔히 말하는 CBDC 도입은행은 한국은행이 진행하는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 은행 9곳을 뜻합니다. 아직 전국민이 쓰는 상용 도입 단계는 아니고, 지정된 이용자와 매장에서 실거래를 시험하는 단계입니다. 참여은행 명단부터 바로 확인하세요.
뉴스에서 CBDC라는 말은 자주 나오는데 정작 내 은행이 참여하는지,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는 흩어져 있어 헷갈립니다. 40대에서 60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만 골라 쉽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CBDC 참여은행 9곳 명단, 내 은행은?
2026년 기준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는 은행은 모두 9곳입니다. 1단계에 참여한 7개 은행에, 2단계부터 2개 은행이 새로 합류했습니다.
| 구분 | 참여은행 |
|---|---|
| 1단계 참여 (7곳) |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BNK부산 |
| 2단계 신규 합류 (2곳) | BNK경남, iM뱅크(아이엠뱅크) |
| 합계 | 총 9개 은행 |
내 주거래 은행이 이 명단에 있다면, 앞으로 예금토큰 관련 안내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참여은행이라고 해서 지금 당장 모든 고객이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은행별로 모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거래를 시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한강이 뭔가요? 예금토큰 쉽게 설명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기관용(도매) CBDC를 발행하고, 시중은행이 이를 토대로 '예금토큰'을 만들어 소비자가 실제 매장에서 쓸 수 있는지 검증하는 실증사업입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금토큰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은행에 맡긴 예금을 블록체인 위에서 디지털 형태로 바꾼 것으로, QR코드로 결제하는 새로운 지급 수단 하나가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1단계 테스트는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고, 지갑 약 8만 명이 참여해 11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참여 안 한 은행은? 인터넷은행과 JB금융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아 짚어 드립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세 곳은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JB금융그룹 소속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도 1단계에 이어 2단계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참여 여부는 각 은행의 전략적 판단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여 은행은 디지털 금융 실증 경험과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불참 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등 다른 방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 시점에서 참여 여부만으로 은행의 우열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2단계에서 달라지는 점,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요?
2단계는 이르면 2026년 9월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단순 결제를 넘어 실생활에 가까운 기능이 추가됩니다. 이용자는 최대 1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늘고, 지갑당 보유 한도도 최대 1,000만 원으로 올라갑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개인 간 송금(P2P) 기능과 생체인증 추가, 그리고 국고금 집행 실험입니다.
전기차 충전 보조금 같은 정부 지원금을 예금토큰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참여은행이 협약한 가맹점도 사용처에 포함될 수 있어, 편의점과 마트, 카페 등으로 쓸 곳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정리하면, 내 주거래 은행이 CBDC 도입은행 명단에 있고 이용자로 모집되면, 예금토큰 지갑으로 결제와 송금을 시험해 볼 기회가 생깁니다.
다만 아직 상용화 전 단계이므로, 참여 안내와 유의사항을 각 은행 공지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CBDC 도입은행 자주 묻는 질문 (FAQ)
CBDC 도입은행은 몇 곳인가요?
2026년 기준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는 은행은 총 9곳입니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BNK부산에 2단계부터 BNK경남과 iM뱅크가 합류했습니다.
지금 바로 CBDC를 쓸 수 있나요?
아직 전국민 대상 상용 도입 단계는 아닙니다. 각 은행이 모집한 이용자와 지정된 매장에서 실거래를 시험하는 실증 단계로, 2단계는 이르면 9월부터 가동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예금토큰이 무엇인가요?
은행에 맡긴 예금을 블록체인 위에서 디지털 형태로 바꾼 것입니다. QR코드로 결제하는 새로운 지급 수단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는 왜 없나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JB금융(광주, 전북은행)은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참여 여부는 각 은행의 전략적 판단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여하면 이용자에게 좋은 점이 있나요?
2단계에서는 송금 기능과 지갑 한도 상향, 정부 지원금의 예금토큰 지급 실험 등이 추가됩니다. 다만 실증 단계인 만큼 유의사항을 각 은행 공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BDC 도입은행과 예금토큰은 아직 시험 단계이지만, 미래 결제 방식의 밑그림을 미리 보여 준다는 점에서 알아 둘 가치가 있습니다. 내 은행의 참여 안내를 눈여겨보시면 새로운 서비스를 먼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경제·금융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습니다. 프로젝트 한강의 참여은행, 일정, 기능은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전에는 한국은행과 각 은행의 공식 공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은행이나 상품의 가입을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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